우리대학교도 백양로에 지하캠퍼스를 건설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타 대학교 지하캠퍼스에서 지적된 건설비 조달 문제와 대학의 상업화 문제에 대한 검토가 필요해 보입니다.
우리대학교 기획실은 백양로 재창조 프로젝트의 주요 추진 사유로 보행자의 안전 보장과 지하 주차 공간 확보를 꼽았습니다.
본 방송국 YBS가 지난달 28일부 이번달 2일까지 자체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약 63%의 학생들이 백양로 재창조 프로젝트 실행에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 49대 총학생회 Focus ON 은 지난 2월 변경된 장학제도로 인해 장학금 피해를 받은 학생들의 개별 면담을 진행 해, 피해금액 복원을 위한 준비를 마쳤습니다.
우리대학교 총학생회는 학내 주요사안과 관련한 학교의 일방적 의사결정을 규탄하면서 학생, 교수, 교직원 등으로 구성된 대학평의원회의 설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새로 문을 연 연세휘트니스센터가 공간상의 문제로 매 달 선착순 500명에게만 이용 기회를 제공하기로 해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우리대학교 축제 'AKARAKA를 온누리에'를 앞두고 작년에 이어 티켓 배분에 대해 불만 섞인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우리대학교에선 체계적으로 분실물을 관리하는 통합 분실물 센터가 없어, 학생들이 물건을 잃어버려도 이를 쉽게 찾는 데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제19대 총선을 앞두고 2,031명의 학생이 총학생회를 통해 부재자 신청을 한 가운데 약 75%의 투표율로 부재자 투표가 마감됐습니다.
신촌캠퍼스 내 자치공간이 없는 자유전공학부가 학부대학 소속인 백양관에 반방을 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