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뀐 장학제도로 인한 피해복원, 언제쯤 이뤄지나
[YBS 보도부 - 이강수 기자]
제 49대 총학생회 Focus ON 은 지난 2월 변경된 장학제도로 인해 장학금 피해를 받은 학생들의 개별 면담을 진행 해, 피해금액 복원을 위한 준비를 마쳤습니다.
지난 2월 2일, 우리 대학교는 그동안 논란이 돼 온 등록금을 2.3%로 인하함과 동시에, 장학금을 확충하고 그에 따른 장학제도를 변경했습니다. 가계곤란 장학제도를 확대 개편하여, 기초 생활 수급자 학생에게는 전액 장학금과 학기당 생활비 60만원을, 차상위 계층 학생에게는 전액 장학금을 지급한다는 것이 그 내용이었습니다.
총학생회 장학 본부장 이대건 씨는 "변경된 제도에선 전액을 받았던 가계곤란 학생들의 피해 금액을 복원할 것이며, 성적 장학금 같은 경우의 피해도 최대한 예산을 추가로 도입할 계획" 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한국 장학재단에서 학생들의 소득분위가 내려 오지 않아 피해복원이 늦어지고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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