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방없는 자유전공, 자치공간 요구
[YBS 보도부 - 이강수 기자]
신촌캠퍼스 내 자치공간이 없는 자유전공학부가 학부대학 소속인 백양관에 반방을 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 자유전공학부 학생회 <I:CON>은 선거 당시 신촌캠퍼스 내 자치공간 확보를 공약으로 내세운 바 있습니다. 자유전공학부 학생회장 10학번 임성준씨는, “자유전공학부 학생들이 2학년 때 자유전공이 아닌 전공 단위에 소속되어서 학생으로서 생활을 하게 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과 만날 수 있는 자유전공만의 자치공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공약의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자유전공학부는 현재 학부대학 소속인 백양관에 공간을 얻기 위해 노력중이며, 학생 복지처와 계속 논의 중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학교는 이에 대해 자유전공 학부 반방의 경우, 고려해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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