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S 보도부 - 이강수,정숙현 기자]
우리대학교 기획실은 백양로 재창조 프로젝트의 주요 추진 사유로 보행자의 안전 보장과 지하 주차 공간 확보를 꼽았습니다.
현재 백양로는 건널목이 마련돼 있지 않고 차도와 인도가 구분돼 있지 않은 곳이 많아 백양로를 건너는 학생들의 안전문제가 제기돼 왔습니다.
신학과 12학번 이동수씨는, “백양로가 지나치게 위험한 것은 사실"이라며 "학교가 지나치게 도로화 되어 있는 것 같다”고 백양로의 위험성을 지적했습니다.
주차 공간 문제 또한 백양로 프로젝트의 큰 이유 중 하납니다. 현재 의료원과 지하 주차 공간 확보의 필요성을 공유하고, 의료원이 프로젝트 재원의 50%를 지원하는 방안도 논의 중에 있습니다.
정갑영 제 17대 연세대학교 총장은, “주차 공간 확보는 여러 수익창출을 할 수 있는 작업이기 때문에, 여러 외부에서 재원 추가 조달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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