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의 통합된 분실물 보관센터가 필요하다
하나의 통합된 분실물 보관센터가 필요하다
  • 이강수 기자
  • 승인 2012.05.01 22: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나의 통합된 분실물 보관센터가 필요하다

[YBS 보도부 - 이강수 기자]

 우리대학교엔 체계적으로 분실물을 관리하는 통합 분실물 센터가 없어, 학생들이 물건을 잃어버려도 이를 찾는 데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최근에 교내에서 핸드폰을 분실했던 경제학과 11학번 김보경씨는, “어떤 건물에서 핸드폰을 잃어버렸는지 알 수 없어 상대부터 공대까지 거의 모든 건물에 있는 분실물 센터를 찾아 다녀야 했다"며 학교 차원에서 분실물들을 통합해 관리하는 장소나 인터넷 사이트가 있었으면 좋겠다“ 는 의견을 밝혔습니다.

 현재 우리대학교는 건물 별로 분실물을 관리하고 있으나, 분실물에 대한 관리가 허술할 뿐더러 분실물 회수율도 높지 않습니다.

 유리보관함을 사용하는 한 건물에선 개인정보가 노출된 채로 주민등록증이나 학생증을 보관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종합관의 경비원 신문수 씨는, “물건을 잃어버리고 여기로 와서 묻는 경우는 거의 없다.” 고 말했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