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휘트니스센터, 선착순 모집 과정에 논란
[YBS 보도부 - 박영민 기자]
지난달 새로 문을 연 연세휘트니스센터가 공간상의 문제로 매 달 선착순 500명에게만 이용 기회를 제공하기로 해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5월 이용자 선착순 모집에서 1명 차이로 떨어진 경영학과 12학번 김정엽씨는 "단순히 온 순서대로 접수를 받다보니 새치기를 하는 사람도 많아서 아쉬웠다"며 선착순 모집 제도의 문제점을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연세휘트니스센터 관리팀장은 연세휘트니스센터의 공간적 특성상 최대 500명 정도만 수용할 수 있다며 선착순 모집 제도가 불가피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연세휘트니스센터는 지난 4월 30일 개관함과 동시에 선착순으로 이용자를 모집하여 현재 학부생 및 대학원생 500명과 교직원 200명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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