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cus ON+, ‘연세인의 순간에 집중하여 참여를 이끌겠다’는 기조 내걸어
Focus ON+, ‘연세인의 순간에 집중하여 참여를 이끌겠다’는 기조 내걸어
  • 도성호 기자
  • 승인 2013.11.23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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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50대 총학생회 'Focus ON Story'의 기조를 잇는 선본으로 출마
Focus ON+, ‘연세인의 순간에 집중하여 참여를 이끌겠다’는 기조 내걸어

[YBS 보도부 - 도성호 기자]

 제 49대 총학생회 ‘Focus ON’, 제 50대 총학생회 ‘Focus ON Story’의 뒤를 잇는 선본으로 출마한 ‘Focus ON+’가 ‘연세인의 순간의 생각에 집중해 진정한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는 총학생회’라는 기조를 내걸었습니다.

 ‘Focus ON+’는 정책투표제와 정기 설문조사를 통해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창구를 만들고, 참여를 독려할 수 있는 방안을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학생들의 권리 회복 문제에 대해선 대학평의원회 세움단 활동을 계속하는 것은 물론, 임기 내에 반드시 대학평의원회를 설립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백양로 재창조 프로젝트의 경우 학교에 6대 요구안을 제출하고, 13학번 재수강 3회 제한 제도에 대해서는 전면 재논의를 요구하겠다고 입장을 정리했습니다. 

 교육부문에서는 제 2외국어 강의에 대한 절대평가를 도입하도록 추진하고, 신청가능 학점보다 실제 신청학점이 적은 경우 누구나 최대 2학점까지 다음 학기로 이월할 수 있는 학점이월제를 도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복지부문에서는 중앙도서관 자리비움 시스템을 실시해 반납되지 않은 채 비어있는 도서관 자리를 최소화하고, 불시에 학생 식당을 방문해 모니터링하는 학식어택 시스템을 도입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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