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캠퍼스 열람실 부족 및 사석화 문제로 학생들의 불만 커져
국제캠퍼스 열람실 부족 및 사석화 문제로 학생들의 불만 커져
  • 정지혜 기자
  • 승인 2013.06.06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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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캠퍼스 열람실 부족 및 사석화 문제로 학생들의 불만 커져

[YBS 보도부 - 정지혜 기자]

  우리대학교 국제캠퍼스 학생들이 열람석 부족과 관리 미비로 인한 사석화 문제로 인해 시험 기간에 어려움을 겪었으며 다가올 시험 기간에 대한 학생들의 우려도 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열람실이 있는 언더우드기념도서관, 지혜관A, 기숙사 중 언더우드기념도서관을 제외한 나머지 두 곳은 키오스크를 사용하지 않아 시험 기간 중 사석화 문제가 심각하며, 키오스크를 사용하는 언더우드기념도서관은 오후 9시 30분까지 밖에 운영하지 않아 많은 학생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이용민 언더우드기념도서관 이용자통합서비스팀장은 “야간의 열람실 점유율은 10%에도 미치지 않는다”며 “평상시에는 이용자가 적다”고 말했습니다.

  국제캠퍼스 종합 행정팀에선“부족한 열람 환경을 보완하기 위해 현재 개관을 앞둔 지혜관B를 열람실로 활용할 방안을 검토 중이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신촌캠퍼스의 경우 학생 1명 당 0.3개의 열람석이 배정되고 국제캠퍼스엔 학생 1명 당 0.2개의 열람석이 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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