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금 인하 릴레이 퍼포먼스, 지난 5일 마무리
등록금 인하 릴레이 퍼포먼스, 지난 5일 마무리
  • 정혜승 기자
  • 승인 2013.03.07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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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금 인하 릴레이 퍼포먼스, 지난 5일 마무리

[YBS 보도부 - 정혜승 기자]

 우리대학교를 포함해 고려대, 건국대 등 6개 사립대학교 총학생회에서 2달 간 진행했던 등록금 인하
릴레이 퍼포먼스가 지난 5일 정부중앙청사 앞에서의 기자회견을 끝으로 마무리됐습니다.

 기자회견에서 총학생회 연석회의는 현 등록금심의위원회 의결권에 대한 법 개정을 요구했으며, 국가장학금의 성적기준 완화와 소득분위 산정 기준 개선을 주장했습니다.

 우리대학교 제 50대 총학생회장 고은천 씨는 "앞으로도 입법화 운동이나 여러 가지 국가장학금 제도 개선, 고등교육재정확충에 대한 이야기들을 박대통령에게 지속적으로 알릴 것이고, 현재 다양한 방법들을 논의중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1월 17일 박근혜 대통령과의 간담회 자리를 요청하는 기자회견에서 박대통령 측은 당선 직후라 시간을 낼 수 없다는 의견만 전달했고, 이후 사립대학교 총학생회는 1월 24일부터 30일간 1인 릴레이 퍼포먼스를 진행했지만 박대통령의 어떤 답변도 받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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