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대학 행정상의 실수로 인한 글쓰기 타과 제한
학부대학 행정상의 실수로 인한 글쓰기 타과 제한
  • 방지연 기자
  • 승인 2012.09.08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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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학년 수강신청일에도 타과 제한 풀리지 않아

학부대학 행정상의 실수로 인한 글쓰기 타과 제한 

[YBS 보도부 - 방지연 기자]

지난 20일 전학년 수강신청일에 신청 가능 시각인 9시 정각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글쓰기 수업의 타과 제한이 풀리지 않아 학생들의 불만이 제기됐습니다.  

사회학과 1학년 박성환씨는 "9시가 훌쩍 지난 시간에도 여전히 계열 제한때문에 글쓰기 과목을  수강 신청을 할 수 없었다"며,  "계열 제한이 풀린 이후에는 그 강의를 비롯해 다른 글쓰기 강의까지 수강 가능 정원이 남아있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문제가 발생한 원인은 학부대학 행정팀의 전산상의 오류때문인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학부대학 행정팀장 박경숙씨는 "담당자의 경미한 실수로 전학년 수강신청 당일 글쓰기 수업의 계열 제한이 해지되지 않았다"며, "발견 즉시 제한을 풀어 학생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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