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9대 총학생회의 4개 선본은 정책 준비 면에서 다양한 시도를 했습니다.

 우선 밥값과 관련하여 <Opening>선본은 한경관 신축 및 생협의 직영화를 약속했으며 <Focus ON>선본은 학생식당 선불카드 도입과 수도광열비 지원을 내세웠습니다.

  <Design Yonsei>선본 또한 학생증 결제 마일리지 제도를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복지와 관련한 정책으로는 <Opening>선본의 치과 치료 프로그램 신설, <TODAY>선본의 세브란스 병원과 연계한 진료센터 등의 공약이 눈에 띱니다.

 소통과 관련하여 <TODAY>선본은 학생들의 사회적 기업 창업 지원을 약속했으며, <Design Yonsei>선본 역시 100인 원탁회의를 통해 학생들의 활발한 학내 정치 참여를 이끌어내겠다는 방침입니다.

YBS NEWS, 이강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