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중앙도서관 앞 민주광장에서 부자학교펀드감시단과 등록금넷이 적립금 사용 내역 공개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이날 기자회견은 지금까지의 상황보고와 학생발언, 적립금 정보공개를 요구하는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습니다. 또한 정부의 적립금 상한선 설정과 학교의 정보공개 요구를 골자로 하는 기자회견문을 낭독했습니다.(부자학교펀드감시단 단장 김영민씨)기자회견이 끝난 후 부자학교펀드감시단은 정보공개요구서와 함께 적립금 사용내역 공개를 요구하는 학생 5000여명의 서명을 들고 본관으로 향해 정보공개요구서와 학생서명을 김한중 총장에게 전달하겠다는 약속을 받았습니다.YBS NEWS 김현후입니다. 저작권자 © YBS연세교육방송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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