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관 엘리베이터 고장, 조만간 해결될 듯
종합관 엘리베이터 고장, 조만간 해결될 듯
  • 강예림 기자
  • 승인 2011.05.19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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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관 엘리베이터 고장, 조만간 해결될 듯

[YBS 보도부 - 강예림 기자]

종합관 엘리베이터의 잦은 고장이 학생들의 불편함을 가중시키고 있는 가운데, 우리대학교 관재처 시설팀은 “엘리베이터의 고장 원인이었던 개폐 장치의 센서를 오는 23일까지 교체하면, 앞으로 이와 같은 고장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관재처는 "일주일에 두 번 꼴로 고장 나던 종합관 엘리베이터의 근본적인 문제는 많은 수요에 의한 무리한 작동이 아니라 엘리베이터 승장버튼과 개폐 장치의 센서"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버튼 문제는 이미 수리를 완료했고, 최대한 빨리 나머지 수리를 마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동안 하루에 만 명 가까운 유동인구가 있던 종합관의 잦은 엘리베이터 고장은 학생들에게 불편함을 끼쳤습니다. 경제학과 07학번 송광윤 씨는 “종합관 고층에 교양 수업이 밀집돼 있는데, 엘리베이터가 고장이라도 나는 날이면 지각을 하기도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현재 교양 수업을 담당하고 있는 종합관은 방학 중에 수리를 거쳐 9월까지 교육과학대학 건물로 대체되고, 이후부터는 백양관이 교양 수업을 담당하게 됩니다. 이를 위해 관재처는 “7월 중순까지 백양관에 새롭게 엘리베이터를 설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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