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주경기장에서 열린 2008 정기 연고전 럭비경기에서 우리대학교가 27대 21로 승리를 거뒀습니다.전반전은 우리대학교가 지배했습니다. 양교 학생들의 뜨거운 응원 가운데 시작된 경기에서우리대학교는 전반 11분 트라이로 선취점을 획득했습니다. 이어 19분 또 한 번의 트라이를 성공시켜 10대 0으로 초반부터 유리하게 경기를 이끌었습니다.이후 고려대학교가 페널티와 트라이, 컨버션 킥을 연속으로 성공시켜 10대 10 동점을 만들며 분투했지만 우리대학교가 연속득점에 성공해 17대 10으로 전반을 마무리했습니다.후반전에 들어서자 양 팀의 팽팽한 경기가 이어졌습니다. 고려대학교는 한 번의 트라이와 두 번의 페널티로 11점을 획득하며 분투했지만 우리대학교가 트라이, 컨버션 킥, 페널티로총 10점을 획득해 격차를 좁히는데 실패했습니다. 결국 우리대학교는 초반의 점수 차를 지키며 27대 21로 승리를 거뒀습니다.(우리대학교 럭비부 감독 김도현 씨 인터뷰)한편, 후반 38분에는 고려대학교 감독이 심판의 판정에 불만을 품고 항의하다가 선수들을 데리고 경기장을 빠져나가면서 약 10분간 경기가 중단되기도 했습니다.YBS뉴스 정민기입니다. 저작권자 © YBS연세교육방송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Y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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