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학년도 생활협동조합 대의원 총회 열러
[YBS 보도부 - 이승원 기자]
4월 28일 백주년기념관 시청각실에서 열린 2011학년도 생활협동조합 대의원 총회에서 2011학년도 예산안 및 사업 계획안 등이 통과됐습니다.
이외에도 이번 총회에선 그 동안의 생활협동조합 운영경과 및 주요업무에 대한 보고와 2011학년도 대의원 및 임원 선임안, 2010회계연도 결산 및 감사 보고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더불어 학생복지위원회 소속 우승현 대의원이 “작년 대의원 총회에서 합의한 대로 단순히 회계적인 부분만이 아니라 생활협동조합이 지향해야할 가치에 비추어 생활협동조합의 행동이나 사업에 대한 감사를 진행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밝혀 생활협동조합 직원들의 복지에 대한 내용이 다뤄지기도 했습니다.
생활협동조합은 이번 대의원 총회를 통해 2011년도엔 현재 추진되고 있는 고를샘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교직원 식당 환경을 개선하는 등의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결정했습니다. 또한, 이상조 생활협동조합 이사장은 정문에서 학생회관에 이르는 길에 벤치 등을 설치하고 차량을 통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생활협동조합 대의원 총회는 학부생, 대학원생, 교수, 교직원, 생활협동조합직원으로 구성되는 생활협동조합 최고의사결정기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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