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0일, 백주년기념관 앞에서 첫 수요문화제 열려”
[YBS 보도부 - 강예림 기자]
3월 30일, 백주년기념관 앞에서 열린 첫 수요문화제에 반향, 시월 등 총 4팀이 참가해 공연을 펼쳤습니다.
2시간 30분간 진행된 이번 수요문화제엔 반향, Nomoband, 시월, 그리고 괴물서커스단이 참가해 각자 3~4곡의 노래를 연주했습니다.
총 40여명의 학생들이 백주년 기념관 앞에 마련된 무대를 둘러싸고 공연을 관람했고 시월 밴드의 힙합 공연에서 리듬에 맞춰 손을 들고 몸을 흔들기도 했습니다.
공연을 관람한 기계공학과 11학번 김대선씨는 “공연을 캠퍼스에서 즐길 수 있어 좋았고, 앞으로도 총학에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면 좋겠다.”며 참가 소감을 밝혔습니다.
한편 우리대학교 총학생회는 앞으로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백주년 기념관 앞에서 달마다 다른 테마를 가지고 수요문화제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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