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S 보도부 - 정세령 기자]
3월 19일 연희관 앞에서 우리대학교의 영정이 갖춰진 빈소가 마련된 가운데 사회대 학생회 ‘사과상자’와 사회대 운영위원회의 주최로 ‘연세의 교육은 죽었다’ 퍼포먼스가 열렸습니다.
사회대 학생회장 송시원씨는 크게 ‘비민주적인 등록금 인상’과 ‘대학평의원회 설치 부진’, ‘수학배치고사와 영어진단평가의 문제점’ 그리고 ‘턱없이 부족한 자치공간’ 등을 지적했습니다.
이어 빈소 앞에 정장을 입고 서 있던 사운위원들의 운구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우리대학교 영정을 든 사회대 부학생회장을 필두로 한 운구 행렬은 연희관에서 위당관과 본관을 거쳐 학생회관까지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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