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4회 노수석 열사 추모제가 29일 오전 12시 중앙도서관 앞 민주광장에서 열렸습니다.
추모제는 14년 전 대선자금 공개와 교육재정확보를 위해 서총련 집회에서 경찰에 의해 목숨을 잃은 노수석 열사를 추모하고 현재 학생들의 교육권을 주장하기 위함입니다.
(노수석 생활도서관장 정유미 씨 인터뷰)
이번 행사는 법과대학 풍물패 천둥의 공연으로 시작됐습니다. 이어서 학생대표자들과 노수석 열사 추모 사업회의 발언이 이어졌습니다.
(총학생회장 정다혜 씨 발언)
이어서 노수석 열사의 산화를 기리는 추모 공연이 이어졌고, 노수석 열사의 영정 앞에 헌화를 하는 것으로 행사가 마무리됐습니다.
YBS NEWS, 허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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