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학생복지위원회의 새로운 운영 방향에 대한 논의 이뤄져
[보도] 학생복지위원회의 새로운 운영 방향에 대한 논의 이뤄져
  • 김소현 기자
  • 승인 2010.03.20 19: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16일 2010학년도 1학기 정기확대운영위원회에서 학생복지위원회를 재구성하자는 안건이 발제됐습니다.

학복위는 총학생회 산하의 특별위원회로써, 회칙에 ‘본회는 연세대학교 학생들에 대한 편의 서비스 제공 및 학생들의 생활협동조합 운영 참여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고 그 목적을 명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학복위는 그동안 물품 대여 업무를 담당하거나 한가위 귀향단 사업을 추진하는 데 그쳐 생활협동조합 관련 업무에는 소홀했습니다.

이에 총학생회와 총여학생회 생협국, 지난 47대 총학생회 선거에 출마했던 ECOCO선본은 지난 3일부터 학복위의 새로운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해 왔습니다.

(학생복지위원회 기획부 이태영 씨 인터뷰)

앞으로 학복위는 구성원을 새롭게 하고 식품관리부, 생활관리부, 기획부, 복지부 등 기존 4개 부서의 특성을 살려서 식당과 매장 모니터링, 조합원 교육 등의 업무를 추진할 예정입니다. 이번 재구성을 계기로 학복위가 본래의 설립 취지에 맞게 생협학생위원회로써의 역할을 다 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YBS NEWS, 김소현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