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40분- 탱고와 함께, shall we dance!] 9월 15일 목요일 방송
[어떤 40분- 탱고와 함께, shall we dance!] 9월 15일 목요일 방송
  • 신지현
  • 승인 2005.09.15 20: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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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ybs.yonsei.ac.kr:88/20052/some20050915.mp3
진행 : 한동우 아나운서
제작 및 기술 : 신지현 PD

      <탱고가 흘러나오는 오늘의 선곡표!>

1. Juan D'arienzo- El Flete
2. the tango project- Yira, yira
3. Enrique Pedro Delfino- araca corazon
* 여기서부터는 플라멩코 2곡!
4. David Pena Dorante- oroboy
5. Paco de Lucia- tango flamenco
* 다시 탱고탱고!
6. Carlos Gardel- mi buenos aires querido
7. Astor Piazolla- calambre
8. Astor Piazolla- libertango
9. 여인의 향기 o.s.t.- por una cabeza
10. Sarah Vaughan- whatever Lola wants
11. Emilio & Osebaldo Fresedo- vida mia!


와 탱고도 느낌이 다 다르죠? ^^

제가 탱고에 관심을 가지게 된 건
음.. 아마 고등학교 때 피아졸라의 곡을
연주하면서 였을 거예요.
그 때 요요마가 연주한 리베르 탱고를 동아리에서 했거든요.
그렇게 알게 된 피아졸라,
그리고 남아메리카와 스페인의 원색적인 문화와
그것이 주는 느낌.
아직 많이 몰라 늘 부족하지만
마냥 좋습니다.


탱고에 대해 방송을 한번 해봐야지 싶었는데
드디어 오늘 하게 됐군요.
사실 음악을 찾는 데 꽤 고생했어요.
제 생각과 달리 은근히 우울한 분위기의
탱고곡도 많더라구요. 날씨는 너무 좋은데
아무리 탱고곡이라도 우울한 것만 틀 순 없잖아요!

아 그리고 소개 못한 게 있는데
탱고는 반도네온을,
플라멩코는 기타를 주로 사용한다고 해요.
(사실 반도네온은 소개할까 하다가
음.. 흐름상 살짝 생략해버렸답니다 -_-a)


정말 대학생이라는 딱지를 떼기 전에
꼭 한번 탱고를 배워봤으면 좋겠는데.
또 아르헨티나에도 가보고 싶구요 ^^


그럼 이번 주 추석 잘 보내시구요.
연고전 즐겁게 즐기시고 9월 마지막주에 만나욧!!!

아 노래들이 다 생소하고 잘 모르는 발음이라
소개하는데 고생하신 한동우 아나운서께 감사를 ㅎㅎ

* YBS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9-12-06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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