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목소리는 왜 그렇게 작을까요
마음은 그저 소곤거릴 뿐
무엇을 바라고 있는지
잘 알수가 없어요
마음이 천진한 아가들은
바라고 있는 가장 소중한 것을
말로 하지 않아요
아가들은 바라고 있는 멋진 것을
마음에 품고
엄마의 가슴에 얼굴을 대지요
마음을 만든 신은
목소리 만드는 걸 잊었나 봐요
- 에리히 케스트너
이 사람의 소설 '헤어질 때 만날 때'를 재밌게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간만에 초록별 페이지에 놀러왔어요
6월 1일 마지막 방송 듣고 있는데
기분이 참 묘합니다.
너무 훌쩍 떠나버린 2005년 1학기.
오랫동안 맘속에 간직합니다
* YBS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9-12-06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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