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회 EE festival개최돼
제 5회 EE festival개최돼
  • YBS 보도부
  • 승인 2006.11.03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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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회 EE festival 개최돼

[YBS 보도부 ]


전기 전자 공학부에서 주최하는 제 5회 EE festival이 11월 1,2일 양일간 열렸습니다.
이번 EE festival은 마라톤 대회와 졸업논문 발표회, 작품 전시회, 강연회와 공연등 다양한 행사로 꾸며졌습니다.
마라톤 대회에서는 전기전자 공학부 학생 300여명이 참가해 백양로를 달려 많은 연세인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대회 코스 중간에 도우미가 있어 큰 혼잡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마라톤을 마친 학생들은 추첨을 통해 경품을 받거나 준비된 음료를 마시며 휴식을 취했습니다.
작품전시회의 경우 공학원 로비 아트리움에 각 교수님의 연구실과 동아리를 포함하여
부스가 설치됐습니다. 각 연구실 별로 그동안의 작품을 전시하고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하거나 시연을 보여 관객들의 흥미를 끌었습니다. 초전도 자기 부상 실험 시연, 홍채검출 프로그램 이용 등 많은 연구실 부스에서 체험위주의 전시를 해 관람객의 눈높이에 맞추려는 노력이 돋보였습니다. 동아리 부스에서는 안내책자를 발간하고 포크레인을 닮은 로봇, 목표물을 인식하는 로봇등을 선보여 많은 관람객들의 흥미를 끌었습니다.
또한 로비 아래층에는 통신, 네트워크, 신호처리등의 주제를 따른 논문들이 대형 판넬로 제작되어 전시되었습니다. 이날 전시된 논문들은 다양한 자료등 많은 내용을 담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원어로 제작돼 일반 관람객이 이해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와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오후에는 게임 대회가 열렸습니다. 이날 대회는 위닝과 스타크레프트, 두 게임의 4강전과 결승이 치러졌으며, 막간에는 일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쿠타게임 이벤트가 열렸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위닝 30여명, 스타크레프트 15개팀 60여명이 예선을 치뤘으며 우승은 위닝에 장춘기씨, 스타크레프트는 1015팀에게 돌아갔습니다. 이날 대회에서는 해설을 맡은 두 학우의 입담이 돋보였는데, 특히 2부 스타크레프트 경기에서 많은 재기를 보여 관객들의 웃음을 이끌어 냈습니다.
2일에는 초청강연회, 우수 여고생 초청과 공연등의 행사가 열렸습니다. 이날 강연회에는 공학분야의 정종태씨 뿐만 아니라 아나운서 손범수씨도 강연하여 학생들에게 많은 조언을 전했습니다. 그러나 일부 유명행사등을 제외한 나머지 행사는 참가자가 저조해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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