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26일 학생회관 3층 푸른샘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다음 학기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C즐’은 다음 달 자체적인 설문조사를 시작으로
사전간담회, 새내기 총회 등을 진행할 계획이며
앞으로 재수강 제도 개선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C즐'은 “학교 측에서 제도 변경에 의해
발생할 문제점에 대한 고민도 없이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며
"새로운 재수강 제도가 학생들의 의견을
제대로 반영하지 않은 채 진행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재수강 제도 개선을 위한 연세인 모임인 ‘C즐’은
올해 초 05학번부터 학점이 D+이하의 경우에만
재수강을 할 수 있도록 제도가 변경되면서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모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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