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권 확보를 위한 첫걸음' 집회 개최
'교육권 확보를 위한 첫걸음' 집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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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5.03.19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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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시 2005-03-17 17:30:04
작성자: 김선영

교육위원회 준비 위원회는 3월 16일 오후 3시경, 학생회관 앞에서
'교육권 확보를 위한 첫걸음' 집회를 열었습니다.

이번 집회엔 문과대, 사과대, 이과대 등 50여명의 확대운영위원회(이하 확운위) 위원들이 모여
교육권 확보를 위한 결의를 다졌으며, 지난 15일 무산된 확운위에 유감을 표했습니다.

교육위원회 준비위원회가 요구한 7대안건은
'등록금 인상반대', '장학금을 등록금 대비 20% 확충', '재수강제도 변경안 반대',
'학생회체계와 학생자치권 공식인정', '3,4000단위 45학점 이수제 폐지',
'학제 개편안 마련에 학생참여보장', '교수 및 강사 반성폭력 교양이수 의무화' 입니다.

이번 집회 연설에서 신과대 학생회장 하동기씨는 15일에 있었던 확운위 상황을 설명하고
총학생회의 확운위 무산선언은 자의적이고 독단적인 판단이며, 확운위 위원들을 기만한 행위라
비판했습니다.

이번 집회를 마친 후 중앙운영위원회 위원들은 3월 21일에 확운위를 다시 개최하자며,
확운위 위원 23명의 서명을 모아 총학생회실로 향했습니다. 하지만 총학생회실의 문이 잠겨있고,
총학생회장도 나타나지 않아 총학생회 집행부에 서명을 전달한 후 4시경 해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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