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YBS보도부
-오늘 오전 8시 넘어야 최종 당선자 판가름 날듯-
새벽 6시 30분 공과대 개표가 끝난 현재 선거 개표율이 60%에 다다르면서 당선자의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습니다.
승부처였던 공과대 개표결과 1위를 달리고 있던 '니가 필요해' 선본이 2위인 '뉴 타입'선본에 약 100여표를 앞섬에 따라 1,2위 간의 표차이는 273표로 벌어졌습니다.
비 운동권의 강세를 반영하 듯 개표 초반 부터 줄곧 1위를 달리던 '니가 필요해' 선본은 우세가 점쳐졌던 중앙투표구에서의 선전에 이어 가장 많은 표가 몰려 있는 공과대에서도 승리함에 따라 최종 당선 가능성이 조심스럽게 점쳐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투표인 수가 많은 사회계열과 인문계열 투표구의 개표가 완료되지 않아 최종 당선에 대한 확신은 오늘 오전 8시를 넘어야 판가름 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간호대에서 압도적 우위를 보였던 '뉴 타임'선본이 주 표 밭으로 예상하고 있는 법대 등에서 반전을 노리고 있어 결과가 주목됩니다.
[이 게시물은 이지현님에 의해 2004-11-28 12:38:22 공지사항(으)로 부터 이동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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