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리연합회 선거, 선본 간 공방전 거세
동아리연합회 선거, 선본 간 공방전 거세
  • 이강수 기자
  • 승인 2012.11.10 18: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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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리연합회 선거, 선본 간 공방전 거세

[YBS 보도부 - 이강수 기자]

지난 10월 30일 변경 된 총동아리연합회 선거 세칙이 비민주적이라는 비판에 대해 동아리연합회선거관리위원회는 이와 반대되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지난달 13일, 동아리연합회 분과회의에서 처음 선거세칙을 절대적 다수대표제에서 상대적 다수대표제로 바꾸자는 의견이 나왔고 계속 논의를 거쳐 10월 30일 임시대표자회의에서 선거세칙 변경이 이루어졌습니다.

그러나 현 동아리연합회 회장이 이러한 선거세칙 개정으로 인해 이득을 볼 가능성이 크며, 비용을 근거로 상대적 다수대표자로 바꾸자는 주장은 민주주의에 위배된다는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하지만 이에 대해 동아리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세칙 변경은 과정상의 문제에서 충분한 토의를 거쳤고, 정당한 결정과정을 통해 변경한 사항이라 문제될게 없으며 현 동아리연합회회장의 당선가능성을 돕는다는 주장은 근거가 없는 주장"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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