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9일에 열린 중앙운영위원회 자립니다. 5월 15일, '아카라카를 온누리에' 행사의 진행에 있어서 여러 가지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 행사는 응원단과 중운위의 극적인 타협으로 열리긴 했지만 행사 이전부터 논란거리가 되어왔습니다.우선 티켓 수에 대한 의문이 제기됐습니다. 아카라카 행사가 진행된 노천극장에는 이러한 돌들이 7000여개가 있습니다. 응원단은 돌 2개당 3명씩 계산해 총 11000장의 티켓을 팔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행사 당일 날 통로를 포함한 모든 공간에 사람들이 앉아 있었고 최소 15000여명 이상의 사람이 노천극장에 있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5월 19일 중운위 - 이과대 회장 발언)아카라카에 참여했었던 학생들 또한 당일 자리에 있어 많은 불만을 제기했습니다.(인터뷰)또한 응원단이 티켓 값 상승의 이유로 제시했던 사설경호업체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불만이 많습니다.(인터뷰)실제로, 입장시 티켓을 받았던 경호업체 직원들은 티켓을 찢지 않았고, 티켓을 가지고 나와 다시 학생들에게 팔은 것을 목격했다는 중운위원도 있었습니다. (5월 19일 중운위 - 총회장과 체대 부회장 대화) 응원단은 5월 5일 중운위 참석 당시 작년에 입장 관리를 했었던 유도부가 티켓 없이 1000여명의 학생들을 들여보내줬기 때문에 사설경호업체를 불렀다고 주장했습니다.이외에도 올해부터 도입된 VIP석 대상자 선정기준과 각 운동부에 배부된 티켓 수, Standing석의 안전 문제 등 수많은 문제점이 지적되고 있습니다.한편, 응원단은 22일 원주캠퍼스 아카라카를 이유로 입장 발표를 미루고 있고 중운위는 다음 주 민주광장에서 응원단이 참석한 공청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매년 제기된 아카라카 티켓팅과 관련된 의혹이 이번 기회를 통해 한층 투명해지길 바랍니다.YBS뉴스 김현후입니다. 저작권자 © YBS연세교육방송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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