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S 보도부 - 정세령 기자]
연세상담센터에서는 최헌진 정신과 전문의가 진행하는 사이코드라마 ‘내 마음의 극장’을 3월 28일 낮 3시에 공학원 대강당에서 개최합니다.
사이코드라마란 연극적인 방법을 이용해 치유와 성장을 추구하는 심리치료의 한 방법으로 우리대학교에선 지난 1998년부터 연세상담센터의 주최로 매년 열어 왔습니다.
연세상담센터 정승진 전임상담원은 사이코드라마를 “참석자들이 주인공과 관객이 돼 펼치는 일종의 마당극”이라며 “환상적인 분위기에서 진행되기에 현실에서 하지 못하는 말, 이루지 못하는 일들도 연기를 통해 할 수 있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준다”고 소개했습니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따로 신청할 필요 없이 당일 자유롭게 참석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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