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교 윤채영 학생,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 출마
[YBS 보도부 - 박교리 기자]
다음달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다가오는 가운데 청년층의 정치참여가 다시금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31일, 국회에서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가결되며 총선·지방선거 피선거권 연령 기준이 만 25세에서 만 18세로 낮추어졌기 때문입니다.
우리대학교 학생도 이번 서울특별시의회의원선거 서대문구 제1선거구 예비후보에 출마했습니다.
이번 선거에 예비후보로 출마한 우리대학교 정치외교학과 3학년 윤채영 학생은 ‘마음자리 서울’이라는 슬로건으로 서울이 사람들의 마음자리가 될 수 있을 방안의 4대 공약을 내세웠습니다.
지난달 22일 예비후보자 등록 이후 다양한 방식으로 선거 운동을 진행해온 윤채영 후보는 5월 11일 본 후보에 등록하지 않고 사퇴했습니다.
한편 7개 선거가 동시에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본투표는 사흘 뒤인 6월 1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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