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19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총학생회 선거의 개표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22일, 제55대 총학생회 선거 투표율이 51.15%를 기록하며 개표가 진행됐습니다.
19일부터 21일까지로 예정된 제55대 총학생회 선거 투표는 투표율 미달로 22일까지 연장됐습니다.
단일 선본으로 출마한 <하나된 연세 함께하는 변화, Mate> 선본은 9,181표 중 7,300표를 얻으며 79.51%로 당선됐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9일까지 당선 선본에 대한 이의제기 기간을 가진 후 30일에 당선을 확정했습니다.
선본 <Mate>는 전대평가 및 기조에서 지속가능한 학생회를 만들기 위해 소통, 참여, 변화를 약속했습니다.
또한, ‘하나된 연세’와 ‘함께하는 변화’란 두 가지 부문에서 △연세 총총 메이트 △학생회 백과사전 △재수강 3회 제한 철폐 등의 공약을 제시한 바 있습니다.
총학생회장 당선인 권순주(기계16) 씨는 소통과 참여로 하나 된 연세를 만들어 함께하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습니다.
[제55대 총학생회장 당선인 권순주 씨 인터뷰 : 총학생회 역사상 단선으로 당선된 첫 총학생회 선본으로 알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총학생회를 열심히 이끌어 가보겠습니다.]
[제55대 부총학생회장 당선인 김지섭 씨 인터뷰 : 선거 중에 주셨던 많은 응원들 그리고 많은 비판들 뼈에 새기고 다음 1년 잘 운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새로운 총학생회가 소통하는 학생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을지, 학생들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해 보입니다.
YBS NEWS, 조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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