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 김태현
프로듀서 : 제충만
기      자 : 남현정

<선곡표>
1. 신화 - Nothing
2. Sweetbox - Cinderella
3. S.E.S - 너를 사랑해
4. The Beatles - In My Life + The End

<문화소식>
연세대학교 상남경영원에서 열리는
바이올리니스트 양성식 독주회
프로그램은 세르게이 프로코피에프의 바이올린 소나타
오늘 오후(12월 1일) 12시 30분
공짜!!

음.. 이번 학기 무악을 바라보며 마지막 방송이었습니다.
수요일 아침이면
항상 긴장감이 있었는데 이젠 그 긴장감이 없겠네요.
좀 아쉬운 것이 사실입니다.
멘트 쓰고 노래고르고 밤 잠을 못잘 땐 언제 이 짐을 벗을까 기다렸는데..
막상 이렇게 끝나고 나니.. 좀더 열심히 하지 못한것을 후회하게 되네요.
하지만 이게 끝이 아니잖아요?
여러분도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해서 마무리도 항상 기분좋게 하시길 빌게요.
그리고 같이 한 팀원들
언제나 밝은 웃음으로 저의 구린 멘트를 소화해준 멋쟁이 김태현 아나운서
아침마다 문자도 해주고, 전화도 해주고 든든한 수요일의 모니터 깜찍이 김하늘 영상프로듀서
수요일 아침방송 팀의 최고령자?로 언제나 보기만해도 웃음 짓게 하는 남현정 기자 겸 부국장님
이들이 있기에 이렇게 마지막 방송까지 할 수 있지 않았나 싶네요.
하나 더하기 하나는 둘 이상임을 알기에..
힘내서 더 잘해나가렵니다.
여러분도 저물어가는 한 해 잘 마무리 하세요.  


* YBS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9-12-04 0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