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S 보도부]
민주적인 대학평의원회 설치를 위한 공청회가 교수와 직원, 그리고 학생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6월 3일 오후 5시 30분 광복관 모의법정에서 열립니다.
대학평의원회는 교수, 학생, 교직원과 외부인사로 구성돼 학내 중요사항을 자문하는 기구로, 2005년 12월 통과한 사립학교법 개정안에서 설치가 의무화됐습니다.
하지만 작년 7월 재단이사회는 이사회에서 대학 구성원들의 의견 수렴 없이 일방적인 대학평의원회의 구성안을 통과시키려 했고, 이러한 일방적 구성안에 교수와 직원, 그리고 학생은 자신들의 입장을 반영할 것을 요구한 상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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