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점 금지로 논란 많던 대동제, 결국 폭우로 전면 취소
주점 금지로 논란 많던 대동제, 결국 폭우로 전면 취소
  • 추아연 기자
  • 승인 2018.05.24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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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점 금지로 논란 많던 대동제, 결국 폭우로 전면 취소

[YBS 보도부 - 추아연 기자]

 지난 5월 16일과 17일로 예정돼있던 우리대학교 신촌캠퍼스 대동제가 우천 및 안전문제로 전면 취소됐습니다.

 지난 16일 긴급 중앙운영위원회의에선 대동제기획단과의 질의 응답 대동제 연기 가능성 비품 환불 문제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중운위는 일정 문제로 1학기 내에 대동제를 연기하는 것이 어렵다고 밝히며, 대여 물품에 대한 비용 전액은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 집행위원회비에서 지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대동제기획단장 유상빈(간호 12) 씨는 '대동제 취소로 대략 1500~2000만 원의 매몰비용이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우리대학교와 같은 날 축제를 진행했던 이화여자대학교와 홍익대학교 또한 폭우로 축제 진행에 차질을 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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