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뢰계 청소년 사이에서 벌어지는 문제의 근본원인을 모색하고자 연세대학교 탐사보도 팀이 나섰다.
최근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6번 출구 앞 경의선 책거리에 모여
비행을 드러내는 가출 청소년 무리 ‘지뢰계’가 논란된 바 있다.
‘지뢰계’란 밟으면 터지는 지뢰 같은 여자를 칭하는
일본식 신조어로, 정신적으로 취약한 여성을 가리킨다.
‘토요코 키즈’는 미성년 성매매와 음주, 약물 중독, 폭행 등
각종 범죄와 비행에 연루돼 몇 년 전부터 일본의 사회적 문제로 대두됐다.
하지만 이젠 일본이 아닌 한국 경의선 책거리 광장 한복판에서도
비행이 벌어지고 있다. 그들이 ‘지뢰계’를 시작하게 된 배경은 무엇일까.
지뢰계 청소년 사이에서 벌어지는 디지털 자해, 정신건강의 취약성 간의
상관관계를 파악하고 문제의 근본원인을 모색하고자 연세대학교 탐사보도 팀이 나섰다.
멘헤라, 아이들은 왜 거리로 나오게 되었을까
ⓒ 제작 영상부 63기 정유진 PD
취재 연세대학교 탐사보도 팀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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