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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1 01:38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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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그녀를 본건 신촌역에서 였어요<br /> <br /> 여느때와 다름없이 수업을 마치고 집에 가려고<br /> <br /> 혼자 신촌역쪽으로 가고있엇는데<br /> <br /> 제 이상형인 여자분께서 올라오시는거에요<br /> <br /> 차마 한번에 말을 걸지는 못하고<br /> <br /> 어떻게 할까 고민고민하다가 <br /> <br /> 결국 나도 모르게 그 여자분 뒤를 따라갔어요<br /> <br /> 그런데 그 여자분께서 길을 가던 도중에 <br /> <br /> 제 친구와 인사를 하는거에요 <br /> <br /> 그래서 그 여자분이 좀 멀리 갔을때 저는 그 친구에게<br /> <br /> 저 여자분을 아느냐고 했더니 안다고 경영대라고 하는거에요<br /> <br /> 결국에 그 여자분을 놓치긴했는데<br /> <br /> 또 한번 만나서 인사하고 싶고 밥도 먹고 싶고 그러네요<br /> <br /> 요즘 자나꺠나 그여자분 생각밖에 나질 않아요<br /> <br /> 저 어쩌면 좋죠?<br /> <br /> 노을의 청혼 신청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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