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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3 20:57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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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잘 들었습니다.<br />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하면서 제 감정을 이해하려는 진행에 감사할 따름입니다.<br /> 따뜻한 방송을 진행하시려는 모습이 고맙고, 보기 좋아 이렇게 다시 사연을 올립니다.<br /> <br /> 큰 시험을 앞 두고 있는 친구가 있어요.<br /> 근데 자신이 없는 지 많이 힘들어하네요.<br /> 잘 할 것 같은데 걱정이 앞서나봐요.<br /> 사실 제가 더 걱정인데 말이죠...<br /> 제 친구가 힘을 얻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글을 적어봅니다.<br /> 아마 이 방송을 들으면 자기 얘기하는 줄 알거에요~<br /> 제가 사연 썼다고 전할테니까 따뜻한 마음을 가진 아나운서님께서 제 친구에게 힘내라고 전해주세요~<br /> 신청곡은 안재욱의 친구입니다.<br /> <br /> 참, 그리고 제 사연 방송으로 나가게 해준 2123-3356 박지은 프로듀서(맞나요?)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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