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기가 시작할 즈음에 한번 사연올렸던 거 같네요. 뭐 마무리 되어가는 이 시점에 한번쯤 흔적을 남기고 싶어서요. 오늘 사연은 제가 너무너무 좋아하는 우리 어무니에게 보내는 편지입니다. 제가 엄마라고 부르는 이분과도 이제 어언 1년 반이 넘도록 함께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참 많은 일들이 있었죠. 왜 상투적인 말이지만, 정말 기쁜일 슬픈일 많았습니다. 제 개인적으로요. 다른 것보다도 제가 우리 엄마한테 하고 싶은 말은 무엇보다도 고맙습니다.. 이 한마디인데요 덕분에 누구보다도 사랑받으며 지내고 있기에 이런 말을 하는 거죠. 사실, 매일보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는 건 아니지만, 항상 맘 속 한가운데 우리 엄마한텐 항상 고마운 마음입니다. 그런 우리 어머니가 이제 당분간 짐을 내려놓게 되는데요, 축하하는 마음이면서도 마음한켠엔 아쉬움이 자리잡고 있네요.. 엄마. 조금 멀리 떨어지게 되겠지만, 아들이 항상 고마워하고 있다는 거 잊지마시고, 앞으로도 더 멋지게 살아가시길 바래요. 히히 엄마 안뇽.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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