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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대학의 축제소음으로 주변 중고생 2000여 명이 수업을 포기해야 한다는 사실을 아나요?
icon 정의는 개나줘라!
icon 2018-10-05 12:45:28  |   icon 조회: 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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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두 대학이 잠실야구장에서 축제를 벌이고 있습니다.
맞은편 정신여자중학교, 정신여자고등학교 학생들 2,000여 명은 수업을 포기해야 하는데, 과연 이것이 대한민국 대표 대학생들의 인식 수준이라면 대한민국에 미래는 없는 거죠?
수년째 이런 상황을 두 대학에 알려 학생들의 학습권을, 헌법이 보장하는 교육의 권리를 당연한 권리를 언니, 오빠들이 짓밟지 말라고 외치고 있지만, 여지없이 오늘도 괴성과 스피커 소리에 묻힙니다.
학생 여러분! 지금 여러분이 이런 몰상식한 행동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하는거지요? 그러면서 사회에 나가 정의를 외치겠지요? 부끄럽지 않나요?
모두가 똑같은 몰상식한 대학생이 아니라, 하나쯤을 제정신 가진 정상인을 기대하며 이 글을 남깁니다. 참고로 오늘은 고등학생 1,2학년의 중간고사가 있었답니다.
2018-10-05 12:4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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