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08학번입니다. 새학기가 되니 새내기들이 바글바글.... 무려 10학번이라는군요. 허허.... 새내기들 눈에 저는 그냥 노인네로 보이겠지요 불과 2년 전만 해도... 파릇파릇한 새내기였던 제가 세월의 허망함을 느낍니다. 위당관이 어딘지 연희관이 어딘지 물어오는 새내기들을 보며 마냥 귀여워해줄 수만은 없는 저 자신이 초라하네요 조성모가 부른 세월이 가면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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