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학기가 시작한지도 금새 1주일이 지났네요.
저에겐 벌써 '새학기'라는 게 이번이 5번째랍니다.
서서히 봄의 싹이 움트는 요즘 날씨가 이유인지,
아니면 백양로의 주인으로 파릇파릇한 후배님들이 들어오셔서 그러신건지, 요즘 학교가 활기차고 유쾌해 기분이 좋네요.
요즘은 저 같이 고학번이라고 불리는 연세인마저도, 학기초라는 마법에 걸리는 것 같습니다. 저만 그런걸까요?하하^^;;
그래서인지, 요새 가끔 이런 작은 소망을 해보게 되요.
지금 이 활기차고 밝은 분위기가 학기초 뿐만 아니라 학기말까지도 계속해서 이어져서 모두가 힘차게 학교 생활을 할 수 있었으면 하는 거죠.
저 같은 생각을 하는 분들이 아마 꼭 계실거에요^^
그런 모든 분들을 위해서 파이팅을 외치고 싶네요.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