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광호 아나운서님, 지난 방송에서 공감가는 위로의 말씀 많이 해주셔서 감사해요~ 목소리가 느끼하다니요.. 2123-3356에서 굵직한 남자 아나운서의 목소리를 들으니 또 새로운 느낌이었던걸요^^
오늘은 서먹한 사이가 된 친구에게 사진을 몇장 보냈어요 ..
작년에 수업에서 프로젝트를 하느라 알게되었던 친구였는데 의견이 좀 달라서 작업하는 동안에 서로 말다툼도 하고 투덜거리기고 했어요
그러다가 프로젝트가 다 끝나고 나니 서로 어색하게 되었고 지나가다가도 눈인사 정도 밖에 하지 못하는 사이가 되어버렸네요..
오늘 보낸 사진은 발표자료에 넣으려고 같이 찍거나 제가 찍어준 사진들이랍니다...그 친구가 이 방송을 듣고 있다면 그 때 제가 제 의견을 너무 앞세웠던거 같다고.. 미안하다고 말해주고 싶네요..
신청곡은 최종 발표자료에 수록했었던 "하나되어"입니다.
그 당시 발표자료를 완성시킬 때 힘이되었던 곡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