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교 장애학생들, 축제참여 어려움이 점점 해소되고 있어

2016-10-05     김은일 기자

우리대학교 장애학생들, 축제참여 어려움이 점점 해소되고 있어

[YBS 보도부 - 김은일 기자]

 장애인권위원회 위원장 한혁규씨는 “연고전과 관련해선 학내 장애학생 지원센터와 얘기 중에 있고 아카라카와 관련해선 다음 주 월요일 구체적인 시행 규칙에 대한 의결이 이뤄질 예정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장애인권위원회와 게르니카는 연고전을 위해 경기장 사전답사를 통해 장애학생들의 자리를 보장했고 장애학생들의 구체적인 티켓팅 일정을 의결했습니다.

 게르니카는 대자보에서 총학생회를 상대로 연고전에서 장애학생의 참여보장을 요구했습니다.

 우리대학교에 재학 중인 100여명의 장애학생들은 지난 2년간 아카라카, 연고전과 같은 축제들에 참여하지 못 할 위기를 겪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