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SS 계열 학생들, 신촌에서 영어 채플 못 들어 불만

2016-03-20     금유선 기자

HASS 계열 학생들, 신촌에서 영어 채플 못 들어 불만 

[YBS 보도부 - 금유선 기자]

 우리대학교 국제대 HASS 계열 학생들이, 사전 공지 없이 신촌캠퍼스 영어채플 수강 인원이 줄어, 불편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우리대학교 HASS 계열 14학번 성해은 씨는 “따로 공지를 받은 적 없이 갑자기 신촌 영어채플 수강 신청이 되지 않아 당황스러웠다”며, “채플을 신청하려면 사유서를 따로 제출해야 했는데 번거로웠다”고 밝혔습니다.

 HASS 계열 일부 전공 수업은 신촌 캠퍼스에서도 열리며, 국제 캠퍼스 일반 교양과목은 2학년부터 TO를 거의 열어주지 않습니다.

 국제대 행정팀에선, 다음 학기부터 수강이 가능하도록 교목실과 협의하겠다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논의는 진행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