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목적 :: 아테네] 2015년 11월 26일

여행의 목적 9화 <아테네 :: 휴식>

당연히 그리스 아테네하면 떠오르는 가장 유명한 관광명소 [아크로폴리스]나 [파르테논신전], [제우스 신전] 등은 꼭 가보셔야 해요. 고대 아고라는 아직도 가끔 꿈에 나올 정도로 어마어마했답니다. 파르테논 신전은 한창 공사 중이던데 재건을 잘 해서 다음에 들렀을 땐 더 어마어마해졌으면 하는 바람이 있어요.

꼭 먹어봐야 할 음식은 그리스 전통 요거트(차지키/타지키/짜쯔끼/Tzatziki), 그릭 샐러드(페타치즈가 올라간 샐러드), 수블라키(꼬치에 야채, 닭가슴살 등이 함께 꽂혀 나오는 grilled 꼬치) 정도가 있겠네요. 사실 저는 그리스 전통 요거트가 유명하다고 해서 도착하자마자 Tzatziki부터 먹으러갔는데 제 입맛엔 별로 안 맞더라구요. 다 남겼어요. 한 입 먹고. 수블라키는 꼭 다시 먹으러 돌아가고 싶어요.

아테네 3박 이상 하시는 분이라면 10시간 기차 타더라도 메테오라meteora는 꼭 다녀오라고 권해드리고 싶어요. 모로코를 다녀오지 않았다면 아마 그 절경에 넋을 놓을 지도. 신태그마 광장에서 길이 총 3가지로 나뉘는데 그 중 맥도날드 길로 내려가다 보면 오른 편에 KORRES라는 화장품가게가 보일 거에요. 그리스 천연 화장품 회산데 한국 비교 6분의 1 가격을 자랑해서 저는 120유로 꽉 꽉 채워서 텍스프리까지 받았습니다. 여행 후 지인들에게 선물 줄 때도 좋을 것 같아요.

 Ann. 하효진                PD. 박유진                Mr. 강석진

M1 < Jason Derulo – Want to want me >

M2 < Avicii – X You(radio edit) >

M3 < Glee Cast – Valerie(Glee Cast ver.) >

M4 < Human Nature – To be with you >

M5 < 크루셜스타 – Tonight(feat.샛별) >

M6 < 좋아서 하는 밴드 – 길을 잃기 위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