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캠퍼스에서 학교와 학생간의 공청회 열려

2015-04-08     맹진규 기자
국제캠퍼스에서 학교와 학생간의 공청회 열려 

[YBS 보도부 - 맹진규 기자]

 4월 7일 국제캠퍼스 진리관a동에서 rc교육 전반의 문제점들에 대해 학생과 학교본부가 이야기하는 알씨 그라피 공청회가 열렸습니다.

 

 공청회에선 ‘셔틀버스와 엠버스’, ‘스피드게이트’ 그리고 ‘RC교육’에 대해 학교와 학생들이 자유롭게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학생들은 소통을 강조하며 학교측에 학생들과 소통할 수 있는 협의체를 조성하는 등의 소통을 위한 노력을 요구했습니다.

 

 국제캠퍼스 부총장 오세조 씨는 “소통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공감을 하지만 학교 내부적으로 회의를 거쳐야 한다”며 “확답을 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정치외교학과 15학번 김현웅 씨는 “실질적인 대안이 나온 공청회는 아니었다”며 “하지만 학교와 학생이 소통하는 의미있는 자리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