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제54대 총학생회 ‘Flow’ 임기 종료돼... 이행 및 미이행 사업 재조명돼

[기획] 제54대 총학생회 ‘Flow’ 임기 종료돼... 이행 및 미이행 사업 재조명돼

[YBS 보도부 - 정운채 기자]

 제54대 총학생회 ‘Flow’(이하 ‘Flow’)가 지난 29일 제55대 총학생회 선거운동본부 ‘Mate’의 당선 확정과 함께 활동 임기를 마쳤습니다.

 ‘Flow’는 지난 임기 동안 제19대 총장 선출 과정에서 학생 참여를 확대하고, △GBED 등록금 부당인상 문제 △류석춘 교수 사건 등에 대한 목소리를 냈으며 ‘Flowship’을 포함해 학생 복지 사업을 진행했습니다.

 ‘Flow’가 설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던 △국제캠퍼스 학생 대표 기구 △인권 매뉴얼 등이 논의 단계에 그치고, 제시했던 공약 중 △4학년 전과 허가제 △매칭 멘토링을 포함한 일부 사업이 이행되지 않아 지적을 받았습니다.

 ‘Flow’는 ‘함께 만드는 변화의 물결’이란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시대의 흐름에 발맞춘 새로운 학생회와 학생들의 삶을 바꾸는 학생회란 기조로 지난 4월 11일부터 임기를 진행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