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학기 수강신청 문제에 많은 학생들 불편 겪어

2019-03-06     최유호 기자

이번 학기 수강신청 문제에 많은 학생들 불편 겪어

[YBS 보도부 - 최유호 기자]

 우리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전공 강의의 공지됐던 최대 마일리지는 12였지만 과 사무실의 실수로 최대 마일리지가 36이 돼 학생들이 혼란을 겪었고, 우리
대학교 재학 중인 한 학생은 졸업을 위해 필수적으로 수강해야 하는 과목을 신청해 성공했으나 과 사무실에서 과목을 빼라고 통보 받았습니다.

 영어영문학과는 최대 마일리지를 다시 12로 바꾸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며 형평성 문제를 고려해 36 마일리지를 최대로 설정하는 것으로 결론 지었습니다.

 과 사무실에서 과목을 빼라고 통보 받은 학생은 신청했던 과목이 본인의 과와 다른 과에서 동시에 열리는 동일한 과목이었으며 신청 당시 아무런 문제가 없이 수강신청을 진행했으나 과 사무실 측의 일방적인 태도로 인해 불편을 겪었다고 밝혔습니다.

 영어영문학과에 재학 중인 한 학생은 전공 수업의 최대 마일리지를 12로 맞춰 시간표를 계획했지만 다시 36으로 맞춰야 했어 시간표에 변동이 심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