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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 새로 배움터에서 음주사고... 결국 ‘술 없는 새터’로 진행
2018년 03월 22일 (목) 15:48:06 이정민 기자 cjdfid0912@naver.com



  지난 2월 24일, 이과대학 새내기 새로 배움터에서 학생 A씨가 과음으로 인해 응급실로 이송됐습니다.

  A씨가 새터 뒤풀이 자리에서 술을 마신 후 구토를 하는 등 몸 상태가 악화되자 병원으로 옮겨진 겁니다.

 이과대학 운영위원회 측은 입장문을 통해 새터에서 술을 꼭 마시지 않아도 된다고 전달하는 것이 미흡했으며, 대표자, 책임자로서의 관심과 관리가 부족했음을 인정했습니다.

 또한 뒤풀이 시간이 짧아 술을 급하게 마셔 사고가 발생했을 수 있다고 이과대 운영위원회 측은 밝혔습니다.

 사건이 발생한 당시엔 새터가 진행된 첫째 날이었으며, 2시간 30여 분으로 뒤풀이 시간이 제한돼 있었습니다.

 사고 발생 후 이과대학 운영위원회 측은 '술 없는 새터'로 남은 일정을 진행하겠다고 밝혔고 남은 주류 500여 병을 전량 폐기하는 등의 조치를 취했습니다.

 뒤풀이 이외에 다른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엔 문제가 없었고, 술을 포함한 뒤풀이를 강행했을 때 사고가 날 확률이 높은 점을 고려한 겁니다.

 이과대학 운영위원회 측은 입장문을 통해 실질적으로 남은 주류를 보관하거나 운반하기 힘들기 때문에 술을 전량 폐기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조아연 이과대학 학생회장 인터뷰: 다음 대 학생회에게 무엇을 강요할 순 없지만, 음주 교육을 강화하는 부분에 대해서 인수인계 자료를 만들어 전달할 예정입니다. 입장문에서도 말씀드린 부분이지만, 뒤풀이 시간이 짧아 빠르게 술을 마신다거나 새터는 술을 마시기 위해 가는 곳이란 인식에 대한 논의가 부족했고, 꼭 술을 마시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전달하는 것 또한 부족했단 의견이 있어 이 부분을 중점으로 전달하고자 하고, 처음부터 술 없는 새터를 진행하는 것에 대해서도 검토해보잔 의견이 나와서 논거를 정리해 (함께 드릴 생각입니다.)]

 A씨가 사건 이후 몸을 회복했지만,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던 만큼 신입생 행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YBS NEWS, 이정민입니다.

*본 기사에는 입장문의 일부분만이 언급되었습니다. 입장문 전문 (https://goo.gl/EKStw3) 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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