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 새로 배움터에 참가한 신입생 음주 후 응급실 行
새내기 새로 배움터에 참가한 신입생 음주 후 응급실 行
  • 이정민 기자
  • 승인 2018.03.22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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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 새로 배움터에 참가한 신입생 음주 후 응급실 行

[YBS 보도부 - 이정민 기자]

 지난 2월 24일, 이과대학 새내기 새로 배움터에 참가한 학생 A씨가 음주 후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과대학 운영위원회 측은 입장문에서 대표자로서 관심과 관리가 부족했던 점과 뒤풀이 시간이 짧아 음주 속도가 빨랐던 점 등을 음주 사고가 발생한 원인으로 밝혔습니다.

 음주 사고 발생 후 이과대학 운영위원회는 '술 없는 새터'로 남은 일정을 진행하겠다고 결정했고, 남은 술 500여 병을 전량 폐기했습니다.

 이과대학 운영위원회 측은 음주 사고에 대한 입장문을 통해 새터에서 술을 꼭 마시지 않아도 된다고 전달하는 것이 미흡했던 점과 대표자, 책임자로서의 관리가 부족했던 점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학생 A씨는 지난 2월 23일부터 2박 3일간 열린 이과대학 새내기 새로 배움터에 참가했으며, 음주 사고 후 병원으로 이송돼 의식을 회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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