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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내 동성애자 색출에 맞선 움직임, 우리대학교 내에서도 펼쳐져
2017년 04월 29일 (토) 20:30:59 김현민 기자 khm7496@naver.com



 지난 4월 13일, 군인권센터는 기자회견을 통해 장준규 육군참모총장이 성소수자 군인을 색출해 형사 처벌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군인권센터는 지시에 따라 육군 중 성소수자 40여 명의 신원이 수사 선상에 올랐다고 주장했으며, 지난 13일 수사 중 군인 한 명이 체포됐습니다.

 구속의 근거가 된 군형법 제92조의 내용에 따르면 군인 또는 준군인이 성교 또는 추행을 한 경우 2년 이하의 징역에 처해집니다.

 사건 수사의 부당함을 주장하며 서강대학교에는 ' 나도 잡아가라 '라는 제목의 대자보가 부착됐으며, 부산대학교, 신라대학교 등도 대자보로 뜻을 모았습니다.

 우리대학교 내에서도 이와 같은 육군의 동성애자 색출 사건을 규탄하려는 움직임이 보이고 있습니다.

 우리대학교 성소수자 중앙동아리 컴투게더는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학내외 42개 단체 및 454명 개인의 연대 서명을 받은 성명문을 21일 발표했습니다.

 중앙도서관에도 부착된 이 성명문에는 체포된 군인에 대해 보도한 KBS 기사 내용이 사실과 다르단 주장도 포함됐습니다.

 KBS 기사에선 해당 군인이 스마트폰을 무단 반입했다고 보도했지만, 대자보 내용에 따르면 해당 군인은 간부였으므로 군부대 내 휴대폰 사용이 합법입니다.

 이후 24일에는 연세대학교 중앙운영위원회와 컴투게더가 공동으로 기자회견을 열었으며, 이날 기자회견은 총여학생회장 마태영 씨의 사회로 진행됐습니다.

 ( 연세대학교 성소수자 중앙동아리 컴투게더 대표 안희준씨 )

 오늘도 중앙도서관 대자보 앞에선 우리대학교 학생들의 의견이 오고 갑니다.

 :YBS NEWS, 김현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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